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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엔비,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 '써니' 신규 출시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입력 2024.07.31 13:58 수정 2024.08.01 10:32

ⓒ쉬엔비

의료기기 제조·개발업체인 쉬엔비(Shenb)는 오늘 새로운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인 ‘써니(Sunny)’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써니(Sunny)는 쉬엔비의 25년 이상 고주파 의료기기 노하우를 집약하여 개발된 장비이다. 써니는 두 개의 핸드피스를 갖추고 있으며, 각각 펄사(Pulsar) 핸드피스와 써니(Sunny) 핸드피스로 구성되어 있다.


펄사(Pulsar) 핸드피스는 개별 움직임 제어 기술(Individual Movement Control Technology), 첨단 다중 모드 고주파 기술(Advanced Dual-Mode Radio Frequency Technology), 첨단 펄스 고주파 기술(Advanced Pulse Radio Frequency Technology)이 적용되어 있다. 각 기술은 Quasar Tip과 Blazar Tip과 결합하여 사용되며, 두 팁 모두 비침습적이다. 특히 Quasar Tip은 얼굴의 곡면에 따라 움직임을 제어하여 최적의 상태로 에너지를 전달하는 개별 움직임 제어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써니(Sunny) 핸드피스는 첨단 가스 쿨링 분사 기술(Advanced Gas Cooling Atomization Technology), 순간 기화 기술(Instantaneous Vaporization Technology), 간소화된 파형 선택 기술(Streamlined Waveform Selection Technology), 실시간 임피던스 체크(Real-Time Impedance Check) 기능을 통해 6.78MHz 고출력 에너지 전달 시 안전 기능을 보강했다. 특히 순간 기화 기술은 가스의 기화 속도를 빠르게 하여 냉각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이다. 간소화된 파형 선택 기술(SWT)은 동일한 6.78MHz 주파수에서 다양한 파형을 버튼 하나로 선택할 수 있게 하여 환자가 시술 시 느끼는 통증을 줄인다.


쉬엔비 관계자는 “써니는 2개의 핸드피스에 3개의 안전 기술과 4개의 새로운 기술을 더한 제품으로, 안전과 새로움을 함께 추구하며 완성된 제품이다. 펄사(Pulsar) 핸드피스에 적용된 퀘이사(Quasar) 팁은 3D 타입의 입체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형태로 개발되어 굴곡진 부분에도 밀착되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한 쉬엔비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팁이다”라고 소개했다.


쉬엔비(Shenb)는 첨단 피부과 및 미용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고주파 등의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쉬엔비는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피부과 및 미용 클리닉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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