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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탈중앙화 앱 '갤럭시'와 협업…"아시아 사업 확장"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4.07.31 08:40 수정 2024.07.31 08:41

갤럭시·그래비티 연구 리포트 8월 초 발간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앱)이자 웹3 온체인 배포 플랫폼인 '갤럭시(Galx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타이거리서치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앱)이자 웹3 온체인 배포 플랫폼인 '갤럭시(Galxe)'와 아시아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갤럭시의 한국 사업 확장 및 현지화 자문과 양사의 웹3 생태계 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타이거리서치는 국내 프로젝트와 사용자들에게 옴니체인 생태계에서의 기술 혁신 및 협업 기회를 소개함으로써 웹3 커뮤니티를 확장할 계획이다.


갤럭시는 모듈형 인공지능(AI) 기술, 디지털 신원 인증,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의 온체인 배포 플랫폼이다. 2500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약 1억건의 월간 트랜잭션(거래)을 기록하고 있다. 7월에 레이어1 옴니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 '그래비티(Gravity)'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업비트와 빗썸에 상장된 갤럭시의 유틸리티 토큰 'GAL'이 두 생태계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는 G토큰으로 변경됐고, 지난 11일부터 업비트의 원화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타이거리서치는 갤럭시와 그래비티에 대한 연구 리포트를 발행한다. 웹3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플랫폼인 '갤럭시 퀘스트(Galxe Quest)'를 비롯해 갤럭시 생태계 전반이 다룰 예정이다. 또한 옴니체인 스마트 계약 플랫폼과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등 그래비티의 핵심 기술과 블록체인 대중화 전략에 대한 제언이 포함된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웹3 온체인 배포 플랫폼의 선두 주자인 갤럭시와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고 혁신적인 웹3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거리서치의 해당 연구 리포트는 8월 초 발간될 예정이며 타이거리서치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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