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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성장기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 진행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4.07.29 11:16
수정 2024.07.29 11:16

올해 말까지 교남소망의집과 맞손

재활 치료 및 정서적 안정 등 지원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맨 오른쪽)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과 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올해 말까지 발달장애인 보호시설인 교남소망의집과 함께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시기에 필요한 재활 치료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 균형 잡힌 성장을 도울 목적으로 마련됐다.


KB자산운용 임직원은 발달장애아동과 볼링·쿠킹클래스·공연 관람·키오스크 학습 등의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각각의 발달장애아동에게 필요한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등 재활 치료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KB자산운용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결식노인 급식봉사, 수해 피해민 구호물품 지원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 청년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멘토링 수업과 진로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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