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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월)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한국 여자양궁, 슛오프 끝에 올림픽 10연패 ‘명중’ 등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4.07.29 07:18 수정 2024.07.29 07:19

ⓒ뉴시스

▲한국 여자양궁, 슛오프 끝에 올림픽 10연패 ‘명중’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난적’ 중국을 누르고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했다.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 전훈영(30·인천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대표팀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8 서울올림픽부터 이어온 여자 양궁 단체전 10회 연속 우승이다. 한국 양궁은 단체전이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티몬·위메프 사태의 정점, 구영배 큐텐 대표…한국에 있다 [뉴스속인물]


대규모 정산 지연을 겪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가 소비자 환불을 계속하고 있다. 28일 현재, 티몬 측은 현재 600건의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도서문화상품권 선주문건을 더하면 취소 건이 2만 5천 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티몬 측은 현장 접수는 27일부터 종료하고 현재는 온라인 접수만 받고 있다.


위메프의 경우 아직 현장과 온라인 접수를 동시에 진행해 28일까지 3500건의 환불 절차를 완료했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는 환불지연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소비자 결제 취소와 환불 지원책을 발표했다.


최대 1조원대로 추산되는 위메프·티몬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는 위메프와 티몬이 자사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판매 대금을 제때 정산하지 못하면서 불거졌다. 첫 시작은 위메프였다. 지난 8일 위메프 입점 점주 500여 명이 지난 5월 상품을 판매한 대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진숙 "野 제기 각종 의혹 근거 없어" 조목조목 반박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28일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무단결근과 무단 해외여행을 했다는 것은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재직 당시 필요한 경우 휴가를 사용했다"며 "대전MBC는 규모가 있는 기업으로서 휴가와 복무 관리 등이 허술하게 이뤄지지 않고, 휴가를 갈 경우 담당자에게 휴가 사실을 알리고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주어진 한도 내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으며, 세부 증빙은 실무자가 처리했다"고 반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언론에서는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한도가 220만원인데 이 후보자가 월평균 420만원 이상 썼고, 사직서를 내기 직전 무단 해외여행을 간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이 후보자가 대전MBC에 법인카드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도 비판했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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