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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상반기 순익 1205억…전년比 14.7%↓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4.07.26 16:03 수정 2024.07.26 16:03

NH농협손해보험 CI.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실적이 올해 들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손보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205억원으로 전년 동기(1413억원) 대비 14.7%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재해 피해 심화로 인해 정책보험(농작물재해보험·가축재해보험 등) 손익이 감소했으나, 정책보험 외 보험손익은 같은 기간 대비 약 180억원 증가했다고 농협손보는 설명했다.


6월 말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2조1425억원을 기록했으며, 신지급여력비율(K-ICS) 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281.9%로 집계됐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장기보장성보험 추진 확대로 신계약 CSM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농작물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의 자연재해 사전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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