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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 개최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4.07.26 10:00 수정 2024.07.26 14:43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88.7%가 중소기업

(왼쪽부터)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도 민 뚜안 타잉화성 인민위원장, 부 호 주한베트남 대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에서 기념 촬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베트남 타잉화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및 타잉화성 진출전략과 함께 한국전력의 실제 투자진출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도 민 뚜안 타잉화성 인민위원장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한 타잉화성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타잉화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50km 떨어진 북중부에 위치한 지역이다. 육상, 해상, 항공 등 교통이 편리하고 하노이, 호치민 시에 이어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양질의 노동력 확보가 가능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해외투자 유치와 기업친화적 행정으로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88.7%(7500여개)가 중소기업이며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을 원하고 있는 지역"며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베트남 타잉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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