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아프리카TV서 유럽 빅4 리그 축구팀 친선경기 생중계

자사 케이블 채널 및 스트리밍 플랫폼서 송출

SOOP이 자사 케이블 채널과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유럽 빅4 리그 축구팀의 친선 경기를 생중계한다.ⓒSOOP

SOOP은 자사 케이블 채널 및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유럽 빅4 리그 축구팀의 친선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친선 경기는 지난 15일 종료된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유로 2024’ 직후 펼쳐지는 경기다.

시청자들은 친선 경기를 통해서 유럽 명문 구단에 속한 한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오후 10시 30분부터는 최근 ‘하노버96’으로 임대된 이현주가 출전하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8월 1일 오전 9시와 8월 10일 오후 11시에는 황희찬이 속한 ‘울버햄튼’의 친선 경기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오는 27일에는 ‘뉘른베르크’와 ‘유벤투스’의 경기와 ‘레버쿠젠’과 ‘RW 에센’의 경기가 생중계를 앞두고 있다. 이후에는 28일 ‘PSV 아인트호번’과 ‘발렌시아’의 경기, 31일 ‘페예노르트’와 ‘AS모나코’의 경기 등이 이어진다.

경기는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 KT 129번, SK브로드밴드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54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블 채널 중계와 함께 SOOP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 스트리머로 활약 중인 현직 해설 위원과 인기 스포츠 중계 스트리머의 중계가 예고돼 있다.

한편, 최근 SOOP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하는 등 플랫폼 내 스포츠 중계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올 여름 SOOP에서 탁구, 수영, 높이뛰기, 양궁, 배드민턴 등 파리 올림픽의 여러 종목뿐 아니라, 유럽 리그 팀의 축구 경기까지 다양한 스포츠 경기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