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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선출

데일리안 고양(경기) =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4.07.23 16:51 수정 2024.07.23 17:27

친한계 장동혁 20.6% 수석최고위원

비한계 김재원 18.7% 인요한 17.5%

친한계 박정훈, 16.4%로 지도부 입성 실패

마지막 한 자리에 여성 TO 김민전 당선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2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23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이 최고위원으로 최종 당선됐다.


친한동훈계 좌장으로 꼽히는 장동혁 후보는 20.6%의 득표율로 수석최고위원이 됐다.


차석은 비한동훈계이자 유일한 영남 후보인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가 득표율 18.7%로 차지했다. 3위는 인요한 후보가 득표율 17.5%로 뒤를 이었다.


친한동훈계 박정훈 후보는 득표율 16.4%를 기록했으나, 선출직 최고위원에 최소한 한 명 이상의 여성이 포함돼야 한다는 당헌당규에 따라 김민전 후보(15.1%)에 자리를 내주며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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