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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트로트’ 진혜진, ‘주간 엔터’ 첫 면접자 출격 “솔로 활동 하고파” 적극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7.23 10:47 수정 2024.07.23 10:47

‘주간트로트’가 약 3주간의 충전 시간을 마치고 새 코너 ‘주트 엔터’로 돌아왔다.


22일 공개된 ‘주간트로트’는 기존 김동찬 체재에서 SBS 주말 아침프로그램 ‘DJ 래피의 드라이브 뮤직’을 진행 중인 DJ 래피와 ‘황이모’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인선 2인 체재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만났다.


‘주트 엔터’는 게스트를 오디션 보는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많은 홍보대사 직책을 맡고 있는 가수 진혜진이 출연했다.


DJ 래피가 ‘주트 엔터’의 대표로, 황인선이 매니저 황 실장으로 나서 진혜진을 만난 가운데, 이제 막 문을 연 기획사답게,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로 첫 번째 면접자를 맞이했다.


먼저 ‘주트 엔터’의 사훈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 되면 포기한다”라는 현실적인 사훈에 대해 DJ 래피는 “가수로서의 실력이 안 되는데 (사람이) 괜찮으면 회사의 직원으로라도 채용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간 주로 듀엣곡을 선보였던 진혜진은 개그맨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오정태 선배님이 다른 가수와 듀엣 (앨범을) 냈기 때문에 지금은 저랑 활동을 안 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여기선 솔로로 활동하나요?”라며 적극성을 보였다. 이에 DJ 래피 역시 “당연하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강원도 양구군의 홍보대사부터 시작해 러시아 이르쿠츠크의 홍보대사까지 어디를 가던지 홍보대사를 맡아 온다는 말에 DJ 래피는 “경남 진주시의 유등축제 홍보대사를 하게 진주를 같이 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주간트로트’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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