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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소재·안전·배송’ 차별화로 진정한 프리미엄 선보인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4.07.19 08:02 수정 2024.07.19 08:02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 적용한 신제품 선봬

라돈·토론 안전제품‧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획득

'72시간 내 배송', 이브닝 배송' 등 배송혁신까지

ⓒ시몬스

유통산업 전반에 걸쳐 너도나도 프리미엄을 외치는 브랜드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기불황에 중간 가격대 시장이 주춤하고 ‘프리미엄’ 혹은 ‘저가’로 소비가 구분되자 상당수 기업들이 프리미엄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품질력과 브랜드 인지도, 성능, 안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함에도 일단 프리미엄으로 포장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 입장에서 우후죽순 난무하는 프리미엄 속에서 진짜 프리미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실정이다.


특히 침대업계는 사회 전반에 걸친 숙면에 대한 관심 증가에 점점 성장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너도나도 침대 시장에 뛰어들면서 검증되지 않은 프리미엄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시몬스는 ‘소재·안전·배송’ 분야에 대한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전략을 펴고 있다.


시몬스는 최근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컬렉션 탄생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핵심 소재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과 고온 등 극한의 상황도 견디며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에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된다.


뷰티레스트는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통해 기존 대비 5배 이상 향상된 내구성을 확보했다. 포켓스프링 무상 보증기간 역시 업계 최장 수준인 15년에 달한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여기에 시몬스는 기존 시몬스 고유의 차별점인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실천까지 더하며 기술을 넘어 안전까지 확보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인 라돈의 경우 국내 공식 라돈인증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매년 시판되는 전 제품 대상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갱신한다.


라돈과 유사한 발암물질인 토론 역시 KSA의 안전제품 인증을 받는다. 국내 침대업계 중 라돈 및 토론 안전제품 인증을 동시에 받는 곳은 시몬스 뿐이다.


시몬스의 프리미엄은 배송 혁신으로 방점을 찍는다.


업계 최단 수준인 ‘72시간 배송’, 일회용 덧신과 손 소득 등을 사용하는 ‘청결방역 배송’, 그리고 직장인을 위한 평일 ‘이브닝 배송’ 등이 꼽힌다.


시몬스 침대는 ‘가구 배송은 느리다’는 편견을 깨고 평일 기준 72시간 안에 배송을 완료하는 배송 혁신을 이뤄냈다.


한 발 더 나아가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고객들이 연차를 쓰지 않고 퇴근 후에도 편리하게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으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시몬스는 최소 2인 1조로 구성된 전담 배송팀을 구성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배송설치 서비스를 선사한다.


배송 및 설치 전 과정에서 제품 정보 및 배송 매니저 소개, 설치 희망 위치 파악, 소음 및 먼지 발생 여부, 소요 시간 등 상세히 브리핑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손 소독, 일회용 덧신과 마스크, 라텍스 장갑 착용 등 모든 과정에서 청결은 기본이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시몬스는 국내 특급호텔 점유율 90%라는 압도적인 수치와 더불어, 혼수시장에서도 예비부부들의 워너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혼수침대의 대명사’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시몬스 관계자는 ”소재선정부터 연구, 제조생산 및 품질 관리와 배송 등 최고의 제품을 위한 노력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숙명”이라며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이 적용된 신제품에 대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소재 선정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서 엄격하고 차별화된 기준을 적용해 진정한 프리미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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