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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 ‘버추얼 골프’, 디오픈 개최지 로열 트룬 코스 제공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07.17 15:35 수정 2024.07.17 15:35

버추얼 골프 로열 트룬 골프 코스. ⓒ 트랙맨

골프 데이터 및 트래킹 분야의 리더인 트랙맨(TRACKMAN)의 버추얼 골프(프리미엄 스크린 골프)가 2024 디 오픈(THE OPEN) 개막을 맞아 로열 트룬(Royal Troon) 골프 클럽의 코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인 트랙맨 버추얼 골프는 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의 모든 코스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며 버추얼 골프를 통해 디 오픈에 참가하는 선수들과의 실력을 간접적으로 겨뤄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트랙맨의 버추얼 골프에서는 차세대 실내 골프를 경험할 수 있다. 어느 실내 게임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가장 역동적이고 생생한 비주얼로 실제 PGA, LPGA, DP 월드 투어 등의 대회가 개최되는 코스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블비치 골프링크, PGA 챔피언십이 열리는 발할라 골프 클럽 등 전 세계 300 개가 넘는 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트랙맨 측은 “트랙맨 버추얼 골프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보다 현실감 있는 실내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보다 실제 필드에서 라운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현실감 있게 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론을 활용하여 실제 코스를 렌더링 후 3D로 제작된 각각의 코스는, 실제 코스의 나무, 돌, 연못, 그리고 물에 비치는 모습까지 현실감 높은 디자인으로 구현됐다”고 덧붙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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