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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강원도 삼척시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4.07.15 11:14
수정 2024.07.15 11:14

센터 조성 등에 총 52억원 투입

강원도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 사업 기본계획도.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는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 신남권역 행복한 삶터 조성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약 52억원을 투입해 삼척시 원덕읍 일대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동해지사는 신나라 센터 조성(29억원), 신나라 쉼터(2억3000만원) 및 신나라 로드(9억7000만원)와 같은 하드웨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신남권역 맞춤형 역량강화(3억6000만원)을 더해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세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동해지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수요에 충족하는 다양한 거점시설을 마련하고, 쾌적한 생활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지역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신남권역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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