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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차이’ 최임위 4차 수정안…“1만840원” vs “9940원”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4.07.11 23:17
수정 2024.07.12 07:51

노동계 160원 내리고 경영계 20원 인상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노동계와 경영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 간극이 900원까지 좁혀졌다.


4차 수정안에선 노동계가 1만840원을, 경영계는 9940원을 각각 제시했다. 3차 수정안과 비교할 때 금액 차이는 1080원에서 900원으로 줄었다.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10차 전원회의에서 4차 수정안을 공지했다. 4차 수정안을 보면 노동계는 3차 수정안보다 160원 내린 1만840원을, 경영계는 20원 올린 9940원을 내놨다.


노동계 수정안은 올해 최저시급 대비 시간급 9.9%, 경영계는 0.8% 인상한 수치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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