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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장애인·여성 복지시설 12곳에 냉방기 관리 지원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4.07.10 14:59 수정 2024.07.10 14:59

10일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지역 복지시설 냉난방기 관리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0일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역 내 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관리를 위한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내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7곳과 여성 지원 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냉난방기 분해 세척, 필터관리와 살균 소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시설의 건강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분해청소로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전기 요금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여름철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여름 울산지역의 아동보호기관 12곳의 냉난방기 관리를 지원하고 지난 6월에는 울산일시청소년쉼터에 시원한 여름이불 50세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 증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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