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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4개 시 경쟁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7.09 09:00 수정 2024.07.09 09:00

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시 참여…최종 1개 대상지 선정

경기도는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마감결과 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시 등 4개 시가 사업참여 신청을 했다고 9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도는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명소를 조성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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