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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들의 성장과 희로애락"…'스위트 홈3' 관전 포인트 공개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7.05 09:55 수정 2024.07.05 09:55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가 공개를 앞두고, 시리즈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진 이응복 감독과 주역들의 소감과 비하인드 스틸을 5일 공개했다.


'스위트 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응복 감독은 "시즌2가 괴물과 맞서 싸우던 사람들이 위기를 겪어 갇히게 되는 이야기라면, 시즌3에서는 미스터리하게 펼쳐졌던 사건들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성장과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시즌3만의 차별성을 밝혔다. 시즌3는 신인류의 등장과 함께, 괴물화 사태의 또다른 변화를 마주한 인물들과 서사를 그린다.


이 감독은 "악마가 되어버린 상욱과 인간성을 지키려는 현수의 전투, 아이를 지키려는 이경, 사람들을 지키려는 탁인환의 사명감 등 인물들이 각자 싸워나가는 방식이 관전 포인트"​라며 "'스위트홈'의 장르는 크리처물이지만, 사실은 성장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실제 배우들도 많은 성장을 이루었기에 감동적이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스위트홈'의 주역들도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이진욱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혼돈을 넘어 균형을 찾아가는 부분", 이시영은 "신인류의 탄생과 변화", 고민시는 "처절하면서도 강렬한 시즌3의 액션 씬들"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스위트홈' 시즌3는 7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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