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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목)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현장] '팀 한동훈', 똘똘 뭉쳐 인천 당심 몰이…"이재명 폭주 막겠다" 등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4.07.04 17:00 수정 2024.07.04 17:00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4일 러닝메이트인 장동혁·박정훈·진종오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찾았다.ⓒ한동훈 캠프



▲[현장] '팀 한동훈', 똘똘 뭉쳐 인천 당심 몰이…"이재명 폭주 막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러닝메이트'인 장동혁·박정훈 최고위원 후보,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찾았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폭주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당 쇄신이 필요하다며 '팀 한동훈'을 향한 당원들의 확실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후보는 4일 인천을 찾아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인천 지역 당원, 청년들을 만나며 당심을 자극했다.


한 후보는 우선 유 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유 시장은 "짧은 시간 동안 (정치를) 진하게 배우셨을 거라 생각된다. 당대표가 되시면 당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시라"고 덕담했다.


한 후보는 "유 시장님의 정치 인생은 항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셨다"며 "저는 평소 그런 점을 존경해 왔고, 정치를 하는 데 있어 어려운 길목을 만날 때 유 시장님이 걸으신 길을 반추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한 후보는 유 시장과 지자체장으로는 두 번째 만남을 가진 것과 관련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인천은 변화하는 도시"라며 "우리가 하고 싶은 정치는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관점에서 유 시장님의 인사이트(시야)와 인천의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좋은 말씀을 들었고 영감, 좋은 기운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심사 출석…두 번째 구속 기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을 공갈·협박한 혐의로 피소된 전 야구선수 임혜동(28)씨가 또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다. 지난 1월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6달만이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공갈 혐의를 받는 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는 같은 혐의를 받는 김하성 선수의 전 소속사 팀장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했다.


임씨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께 결정될 전망이다.


임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검정 양복에 흰 셔츠 차림으로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다.


임씨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김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한 뒤 폭행에 대한 합의금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임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최고가 아파트, 전고점 추월…대구·부산은 미분양 여파 커


지난달 말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최고가 거래 아파트(전용 84㎡) 평균 매매가격이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파트 가격이 최고점을 찍었던 2021년 시세를 기준으로 평균 매매가격 회복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우대빵부동산에 따르면 2021년 시세와 비교해 지역별 최고가 거래 아파트의 매매가격 회복률을 살펴본 결과 서울의 회복률이 103.1%로 집계됐다.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서울 상위 10위 최고가 아파트의 2021년 평균 매매가격은 36억8000만원이었는데, 지난달 말 기준 37억9500만원을 기록하며 전고점을 추월했다.


그 뒤를 이어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2021년 20억1800만원에서 지난달 말 18억9200만원으로 93.8%의 회복률을 보였으며 인천은 같은 기간 12억7400만원에서 10억7000만원으로 84.0%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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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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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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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레기는가라 2024.07.05  11:20
    흠...데일리안에서 한동훈 검색 중
    역시나 한동훈을 띄워주는 기사네요
    한동훈을 비판하는거 뿐만아니라 조금이라도 안좋게 해석하는 기사 자체가 없네요
    데일리안의 모든 기자는 한동훈을 좋아하나봐요
    이러니 국민들이 기사를 안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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