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제7대 이사장에 정희권 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입력 2024.07.02 11:15
수정 2024.07.02 11:1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신임(제7대) 이사장에 정희권(사진) 전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을 3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재단 이사장은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정희권 신임 이사장은 미래창조과학부 과학벨트추진단장,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과학기술정책국장,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동안 쌓아온 과학기술 정책, 국제협력 등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특구재단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