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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김규선, 팽팽한 대립...그 이유는?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7.01 15:15 수정 2024.07.01 15:15

오후 7시 50분 방송

‘스캔들’에서 배우 한채영과 김규선이 대치 상황에 놓인다.


1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11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자신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경고를 날린다.


ⓒKBS

앞서 주련은 자신보다 우진을 더 챙기는 정인이 그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했다. 우진의 광고 촬영 당일, 정인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주련은 황당한 기색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회사 동료인 김석기(진주형 분)가 사적 감정으로 일하지 말라고 주련을 다그치자 그는 그건 자신이 아니라 정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호기심을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서늘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정인과 그의 딸 주련의 모습이 담겼다.


‘스캔들’ 측에 따르면 둘 사이 숨 막히는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주련은 정인의 예상치 못한 한마디에 분노를 표출했다. 주련은 마음을 가다듬고 엄마 정인에게 코웃음 치며 입 밖으로 꺼내면 안 될 최악의 질문을 건넨다. 이를 들은 정인은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후 7시 5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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