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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 “글로벌 경쟁력 강화…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4.07.01 13:50 수정 2024.07.01 13:50

세계 각지 주요 MICE 기업과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

최신 기술 필두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예고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이사.ⓒ마인즈그라운드

MICE 전문 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를 통틀어 말하는 서비스 산업이다.


특히 MICE 산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일반 관광 산업보다 더욱 더 부가 가치가 높다.


마인즈그라운드는 2030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기술 경쟁력 강화’, ‘성장 문화 확립’, ‘마인즈 이미지 구축’, ‘글로벌 확장’ 등의 핵심 전략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실리콘 밸리에 설립된 Minds America, 기술 기반 자회사 GOATFARM을 필두로 세계 각지의 주요 MICE 기업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고객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화상채팅 솔루션 △메타버스 전시 솔루션 △VIRTUAL STUDIO 실시간 행사 및 콘텐츠 제작 솔루션 △AI 기반 맞춤 솔루션 등 최신 기술을 필두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예고했다.


마인즈그라운드의 주요 서비스는 △국제회의 및 컨벤션 △전시 △이벤트 △글로벌 행사 △영상콘텐츠 △그래픽 제작 등이 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산업간 경계가 명확했던 행사에서 벗어나 △온 오프라인의 결합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차별화를 이뤄냈으며, 2023 월드 풋볼 페스티벌, 2024 한강대학가요제, 샤넬의 T&DS Digital Summit 2022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주최 운영해 고객들에게 신뢰 받는 행사 운영 역량을 증명해왔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한 소통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재구매율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마인즈그라운드는 창립일인 2019년 이후 매년 300% 이상의 성장을 해왔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6732%라는 폭발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올해 MICE 업계 10위권 진입, 오는 2030년 ‘매출 1조 원’ 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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