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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단독] '팀 원희룡'도 단체행동…元·인요한 28일 동반 경남행,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 확인…한국인5명·중국인17명·라오스인 1명 등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4.06.27 21:00 수정 2024.06.27 21:00

원희룡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와 인요한 최고위원 후보.ⓒ뉴시스
[단독] '팀 원희룡'도 단체행동…元·인요한 28일 동반 경남행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고위원 러닝메이트'인 인요한 의원이 28일 경남을 함께 방문한다. '원팀'이 지역 순회에 함께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데일리안 취재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오는 28일 경남 지역 순회 일정 중 하나로 오후 2시 30분에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만난다.


원 전 장관 측은 최고위원 러닝메이트인 인 의원에게도 동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 의원은 예정돼 있는 일정을 취소하고 원 전 장관 일정에 함께 한다.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 확인…한국인5명·중국인17명·라오스인 1명


경기 화성 일차전지 생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수습한 사망자 23명 전원의 신원이 사흘 만에 확인됐다. 한국인이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 등이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사망자 6명의 DNA 대조 결과가 추가로 통보됐다"며 "이로써 사망자 23명의 신원확인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단독] 구자근, 천안함 피해자도 세월호처럼 국가 지원 받는 법 발의한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가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장병과 유족을 지원하고, 해당 사건에 대한 역사적 왜곡을 방지하는 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 현재 '세월호피해지원법'에 근거해 매해 국가의 안정적인 지원을 받는 4·16 재단과 달리, 기부에만 의존하고 있는 천안함 재단에도 국가가 출연·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구자근 의원실에 따르면 구 의원은 오는 28일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한다.


해당 법안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재정적 지원도 규정하고 있다.


"멋대로 왜곡"…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관련 김진표 회고록에 반박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특정 세력에 의한 유도·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에 대해 대통령실이 "왜곡"이라며 펄쩍 뛰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7일 오후 "국회의장을 지낸 분이 국가 조찬 기도회에서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서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친족 간 재산범죄 처벌 가능해진다…'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결정


친족 간 재산 범죄 처벌을 면제하는 '친족상도례' 규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형법 328조 1항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에서 재판관 9명 만장일치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 조항의 적용은 중지되고 2025년 12월 31일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한다.


네이버 이해진,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났다…소버린 AI 논의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최수연 대표가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국가별 인공지능(AI)인 ‘소버린(주권) AI’ 사업을 논의했다.


27일 ICT업계에 따르면 이 GIO와 최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팀네이버 주요 경영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황 CEO와 회동했다. 각 지역의 문화와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소버린 AI의 중요성과 AI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2시간 청문 마친 스테이지엑스 서상원...“충분히 소명, 좋은 결과 기대”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27일 제4이동통신 사업자 후보 자격 취소 청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충분히 소명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날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진행한 제4이통 사업자 후보 자격 취소 청문을 마친 뒤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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