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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오, '노글루 속눈썹' 앞세워 일본 공략 본격화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4.06.27 15:30 수정 2024.06.27 15:30

올리오 '노글루 키트'.ⓒ올리오

키스그룹이 전개하는 노글루 원터치 속눈썹 브랜드 올리오는 일본 대형 멀티숍 돈키호테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올리오는 최근 일본에서 K팝 아이돌 등 영향으로 K뷰티가 인기를 얻고 있는 흐름에 맞춰 K스타일 속눈썹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속눈썹 트렌드가 과거 진하고 숱 많은 스타일에서 자연스러운 K스타일 속눈썹으로 변하면서 일본 아이 메이크업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리오는 ‘메가 돈키호테’, ‘메가 돈키호테 유니’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거점에 위치한 돈키호테 중 약 400여개 매장(일부 점포 제외)에 입점하며 첫 선을 보였다. ▲내추럴 ▲위스피 ▲볼루미너스 ▲스파이키 다양한 스타일과 길이 등으로 총 22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돈키호테 입점을 시작으로 온라인에서는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주요 플랫폼에 입점하며 일본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


올리오 관계자는 “K뷰티 영향으로 일본에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각광받으며 다양한 스타일에다가 편의성을 갖춘 속눈썹을 돈키호테에 선보인다”며 “이번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고 아시아 내 속눈썹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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