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광주·전남 수석, 광주 동성고 노승섭 군
입력 2008.12.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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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점수 기준 719점, 언어와 수리나, 외국어 등서 만점
2009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 결과 광주 동성고 노승섭(인문계)군이 표준점수 기준으로 719점을 얻어 인문·자연계를 통틀어 광주·전남지역 3만4276명 응시자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했다.
10일 광주동성고와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노 군은 이번 수능에서 언어와 수리나, 외국어 등에서 만점을 얻어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노 군은 이미 서울대 사회과학대 수시 1차에 합격하고 논술과 구술 면접을 본 뒤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노 군은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국정 최고의 책임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수험생들의 전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은 29명으로 지난해보다 3명 늘어났으며, 상위권 비율이 전 영역에 걸쳐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 보면 언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5.92%로서 전국 평균(4.23%)보다 1.69% 포인트 높았으며 2등급도 9.89%로 전국 평균(7.44%)에 비해 2.45%포인트 높았다.
수리 가 영역과 나 영역은 1등급 비율이 6.57%, 8.67%로 전국 평균보다 2.5-4.4% 포인트 높았고 2등급도 3-3.3% 높았다.
지난해 부진했던 외국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5.90%로 전국 평균 4.17%보다 1.02%로 높았으며 2등급도 9.34%로 전국 평균보다 2.22%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