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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5월 판매 2만4209대…전년비 13.4%↑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06.05 09:57
수정 2024.06.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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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효과 등 영향으로 판매 증가

BMW 뉴 5시리즈. ⓒBMW코리아

5월 수입차 판매가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효과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MW는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에 수입차 판매 순위 1위를 내줬지만 한달 만에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4209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만1560대보다 12.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만1339대보다 13.4% 증가한 수치다. 5월까지 누적대수 10만352대는 전년 동기 10만3933대보다 3.4% 감소했다.


5월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한달 만에 BMW가 6240대로 메르세데스-벤츠(5947대)를 제치며 1위에 올라섰다. 지난달에 이어 3위, 4위, 5위는 테슬라(4165대)와 볼보(1516대), 렉서스(1319대)가 차지했다.


아우디는 831대로 토요타를 누르고 지난달 7위에서 6위로 올랐다. 이어 ▲미니 722대 ▲토요타 701대 ▲폭스바겐 445대 ▲포르쉐 390대 ▲포드 385대 ▲랜드로버 351대 ▲지프 277대 ▲링컨 242대 ▲혼다 235대 ▲푸조 93대 ▲쉐보레 82대 ▲람보르기니 53대 ▲캐딜락 52대 ▲마세라티 51대 ▲벤틀리 38대 ▲폴스타 30대 ▲GMC 26대 ▲롤스로이스 18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547대(47.7%) ▲2000cc~3000cc 미만 5715대(23.6%) ▲3000cc~4000cc 미만 672대(2.8%) ▲4000cc 이상 399대(1.6%) ▲기타(전기차) 5876대(24.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725대(69.1%) ▲미국 5229대(21.6%) ▲일본 2255대(9.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933대(45.2%) ▲가솔린 5893대(24.3%) ▲전기 5876대(24.3%) ▲디젤 877대(3.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630대(2.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4209대 중 개인구매가 1만6329대로 67.5%, 법인구매가 7880대로 32.5%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217대(31.9%), 서울 3370대(20.6%), 인천 998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616대(33.2%), 인천 2108대(26.8%), 경남 1096대(13.9%) 순으로 집계됐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3(3542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328대), BMW 520(988대) 순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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