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발대식…실천단 70명 참여
입력 2024.05.24 12:15
수정 2024.05.24 12:15
경기도는 용인시 등 17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도내 12개 환경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을 구성하고 ‘2024년 민간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생활주변 미세먼지 오염원을 모니터링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 등을 수행한다. 지난 3월 실천단을 모집해 모두 70명의 민간 실천단이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도는 민간실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미세먼지 모니터링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의 정책 제안과 활동 성과가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