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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주목한 론앤디마리, 글로벌 데뷔 런웨이 성공적 마무리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4.05.20 15:40
수정 2024.05.20 15:40

ⓒ론앤디마리

국내 테니스 웨어 브랜드 론앤디마리(ROND&DÉMARRER)가 파리 프랭땅 백화점 주최의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Printemps X Paris Korean Club)서 2024년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에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 행사는 한류 열풍을 반영하며 한국과 프랑스 간의 패션, 문화, 예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국제 행사로 기획되었다. 론앤디마리를 비롯해 헤지스, 알레그리 등 여러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를 대표했다.


론앤디마리는 프랑스의 독립적인 사고방식과 창의적인 예술성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로서,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매력적인 컬러감, 섬세한 디테일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론앤디마리

파리 프랭땅 백화점 최고 파트너십 책임자 엠마누엘 쉬사(Emmanuel Suissa)는 “최근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패션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론앤디마리를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파리 현지에서는 한국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어 한국 패션 시장의 규모와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론앤디마리 강성열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와 K-패션 브랜드의 위상과 유럽 시장 내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론앤디마리는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글로벌 브랜딩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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