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뺑소니' 입건에 '편스토랑' 불똥 "최대한 편집"
입력 2024.05.16 14:07
수정 2024.05.16 14:07
'편스토랑' 측이 택시와 충돌 후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흔적을 최대한 지운다.
16일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측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 김호중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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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출연하던 또 다른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김호중에 대한 기촬영분은 없으며, 촬영 계획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3시간여 뒤 김호중의 매니저인 30대 남성 A씨는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었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차량 소유자인 김호중에게 수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출석을 요청했지만,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이 돼서야 직접 경찰서를 찾았다. 김호중은 처음에 자신이 운전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다가 경찰이 추궁한 끝에 결국 운전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