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당선인 내정
입력 2024.05.15 14:50
수정 2024.05.15 14:56
대변인에 김혜란 변호사 추가 선임
황우여, 이재명에 쾌유 기원 과일바구니 보내
국민의힘이 15일 수석대변인으로 곽규택·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수석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당선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곽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부산 서·동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김 당선인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자리를 유지했다.
당 대변인으로는 기존에 활동하던 정광재 전 MBN 앵커와 호준석 전 YTN 앵커 외에 김혜란 변호사가 추가로 선임됐다.
한편 황 위원장은 최근 병원에 입원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과일바구니를 보냈다. 앞서 이 대표는 총선을 치르며 미뤘던 병원 입원 치료를 위해 일주일간 휴가를 냈고, 전날 퇴원했다. 이 대표는 16일 당무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