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운동 전·후에 섭취하기 좋은 음식은?
입력 2024.05.09 00:05
수정 2024.05.09 00:09
목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일교차가 커 아침과 밤에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차차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라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7도, 청주 11도, 대전 13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5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운동하기 전에 통곡물이나 현미 등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을 보충하기에 완벽한 시간이다.
다만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리는 단백질은 피해야 한다. 운동하기 전 허기가 진다면 바나나 등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다 끝냈다면 1, 2시간 내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요구르트나 저지방 초코우유, 스무디 등도 좋다.
마지막으로 운동하는 동안 흘린 땀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마시는 것은 잊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