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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11개시군서 14곳 참여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4.25 08:58 수정 2024.04.25 08:58

'원도심 활력 도모'…기반구축 단계 10곳·사업추진 단계 4곳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에서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공모 결과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구축 단계에 10곳이, 도시재생 주체의 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4곳이 신청했다.


도는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에 총사업비 200억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사업비를 최종 확정한다.


정종국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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