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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 시작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4.19 15:54
수정 2024.04.19 15:54

"저출생 극복 정책 최우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저출생 극복 SNS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안양! #저출생 극복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다음달 1일까지 '저출생 극복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메시지 홍보 및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시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저출산 극복 SNS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한 후 본인 의견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첫 주자로 참여한 최대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둘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되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첫째 200만원, 둘째 4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했으며 △난임부부 지원사업 확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확산을 위한 라떼파파 교육 △출산준비교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26명의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을 위촉해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저출산 정책 발굴 노력도 하고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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