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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체험교육 기회'…경기도교육청,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4.17 11:38
수정 2024.04.17 11:38

도내 253학급, 6000여명 대상…5월부터 10월까지 운영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 연결, 도내 24개 대학 등 방문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체험지도.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융·프·라'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53학급 6000여명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융·프·라’는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해 도내 24개 대학과 전문기관으로 찾아가는 경기도형 창의융합 체험학습이다.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의 경우 지난해 200학급 대상으로 처음 운영했으며, 올해는 253학급 운영에 850학급이 신청했다.


미래형 체험교육 기회 제공과 디지털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기관에서는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인공지능 아트 코딩 △아두이노, 역사와 만나다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응급간호사 시뮬레이션 △오퍼레이션 그리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비 지원 △강사 △안전 요원 지원 등 학교 행정업무도 지원한다.


참여교는 사전 협의회와 체험학습 내실화를 위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해 5월~10월 중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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