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공공야간약국 운영으로 심야·휴일 의료공백 해소
입력 2024.04.12 16:54
수정 2024.04.12 16:54
강북삼성병원 후문 일등약국…365일 심야 시간대 운영
내년부터는 지역 내 공공야간약국 2곳 이상 확대 운영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야간·휴일에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야간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종로구 공공야간약국은 서대문역 인근 강북삼성병원 후문에 있는 일등약국(종로구 경교장길 35)이다.
공공야간야국으로 지정되면 심야 시간대(밤 10시∼새벽 1시)에도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365일 문을 연다.
구는 약사법 개정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 내년부터는 지역 내 공공야간약국을 2곳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보건소 의약과 약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