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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6월까지 가뭄걱정 없어…농업용수도 충분히 확보"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04.12 15:53
수정 2024.04.12 15:53

최근 6개월간 강수량 평년의 150%

저수지 평균 저수율도 92% 넘어

기상 가뭄지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6월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은 강수량이 이어지면서 가뭄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봄철 농번기에 필요한 농업용수도 충분히 확보된 상황이다.


12일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150.3%로 기상가뭄 상황은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했다. 기상가뭄은 특정 지역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건조한 상황이 일정 기간 지속하는 현상을 말한다.


4월은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고 5·6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향후 기상가뭄은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92.2%로 평년(1994∼2023년·77.8%) 대비 118.5% 높은 상황이다. 지역별로도 109.4%(경기)∼123.9%(전남)로 평년 이상 수준을 유지했다.


생활·공업 용수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량도 각각 예년의 173.6%, 169.6% 수준으로 모든 댐이 정상 관리되고 있으나, 일부 섬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운반급수 등 비상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행안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매주 정례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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