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정준호 청룡영화제 진행미숙으로 질타


입력 2008.11.21 17:38
수정

정준호진행미숙이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20일 여의도의 KBS 공개홀에서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정준호는 예년과 다름없이 김혜수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정준호는 7회째, 김혜수는 10회째 메인 진행을 맡은 것.

그러나 이날 사회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김혜수가 매끄럽고 안정된 진행을 선보인 반면 정준호는 시종일관 농담과 실수로 일관하며 흐름을 깨트렸다는 것.

이날 정준호는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신현준과의 농담 주고받기를 선사했다. 본인의 결혼 실패담을 공개적인 화제로 삼는 데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다.

그러나 관객과 시청자의 반응은 냉담했다. 한 네티즌은 "사적인 자리도 아닌데 개인적인 농담을 듣기가 거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욱이 해마다 같은 패턴의 장난 섞인 진행을 보는 것이 전혀 즐겁지 않았다는 것.

이 같은 반응에는 이날 행사 진행상 미숙했던 부분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구설에 휩싸인 정준호는 이번 시즌의 기대작 중 하나인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놈놈놈)의 제목을 틀리는가 하면 심사위원의 이력을 찾느라 시간을 지체하기도 했다.

더욱이 명예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고 최진실의 수상 순서에서도 무대에 올라가는 타이밍을 잘못 잡는 등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청룡영화제 게시판에는 현재 ‘리허설도 없이 무대에 올랐느냐’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0
0
관련기사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