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오차범위 밖 선두…朴 48.2% 정승연 39.1% [D-14 연수갑]
입력 2024.03.27 14:59
수정 2024.03.27 15:01
인천일보·경인방송·한길리서치 23~24일 여론조사
지지율 격차 9.1%p…무소속 이영자 1.2%에 그쳐
인천 연수갑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근소하게 앞서지만, 후보 지지율은 현역인 박찬대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일보·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무선 ARS 100%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박찬대 민주당 후보는 48.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승연 국민의힘 후보는 39.1%의 지지를 받았고, 무소속 이영자 후보는 1.2%에 그쳤다. 기타는 3.1%, 지지후보 없음·무응답은 8.3%다.
두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9.1%p로 해당 조사의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p)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헤당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8.4%, 민주당이 37.4%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투표 지지의향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31.8%, 조국혁신당이 23.1%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범야권 연대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22.5%, 개혁신당은 5.6%, 새로운미래는 5.2%, 녹색정의당은 2.2%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