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2024년 '마스터PB' 선발…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입력 2024.03.13 09:34
수정 2024.03.13 09:34
지난 12일 3명 추가 선발…올해 총 13명 활동 예정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12일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마스터PB'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Private Banker)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올해는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의 문우경 PB와 이지혜 PB, 광주WM센터의 이성용 PB 등 총 3명이 신규 선정돼 기선발 인원까지 총 13명의 마스터PB가 활동할 예정이다.
마스터PB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금융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우선 참여할 기회와 고객 금융상품 니즈를 발굴할 수 있도록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마스터PB는 금융상품 고객 니즈 파악과 세일즈 인사이트 발굴, 주니어 직원 대상 세일즈 노하우 전수, 영업 네트워킹 등 유진투자증권 내 종합자산관리 분야 핵심 인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정규직 영업 인력 중 약 10% 수준인 마스터PB가 전체 금융상품 수익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수준이었으며, 다른 PB 인력 대비 평균 3.6배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자산 분야에서도 전체 수익 대비 33%의 비중을 차지했다.
안성재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올해도 마스터 PB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금융상품 트렌드, 고객 니즈를 상품 전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와 더불어 우수 추천상품 전파, 주니어 PB 육성 등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상품 영업 분야의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