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전환 부품기업 자금 업체당 100억원 한도 제공…대출이자 최대 2%p 최대 8년 지원
입력 2024.03.06 11:00
수정 2024.03.06 11:00
7일부터 27일까지 친환경차 보급촉진 이차보전사업 공고·신청접수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개막 사흘째인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알레프 에어로노틱스 부스에 개발 중인 세계 최초 비행 자동차 플라잉 카가 전시돼 있다.ⓒ뉴시스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에 대해 시설투자비,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이 업체당 100억원 한도로 대출이 실시되고 대출이자 최대 2%포인트(p)가 최대 8년 동안 지원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4년도 '친환경차 보급촉진 이차보전사업'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차 부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의 시설투자비,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자금을 업체당 100억원 한도로 대출을 실시하고 대출이자 최대 2%p를 최대 8년 동안 지원한다.
올해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총 2700억 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취급 은행은 기존 우리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5개 은행에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을 새로 추가해 기업의 은행선택권을 확대했다.
지난 2022년 사업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84개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분야별 비중은 시설자금 분야 57개 기업(68%), 연구개발자금지원 26개 기업(31%), 인수합병(M&A) 자금지원 1개 기업(1%) 순으로 나타났다.
이차보전사업 지원 신청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이고 은행심사 등을 거쳐 5월부터 대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