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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뮤직어워즈’ 엔시티 드림·세븐틴 등 대상…에스파는 최다 관왕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4.02.19 09:58
수정 2024.02.19 09:58

엔시티 드림(NCT DREAM),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룹 에스파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이 개최됐다. 엔시티 드림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가 각각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송’을 거머쥐었다.


특히 지난해 ‘베스트 앨범’에 이어 올해 ‘베스트 아티스트’까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엔시티 드림은 시상식의 가치와 팬들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마크와 재민, 천러가 현장을 찾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크는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 데뷔하고 정말 크게 느낀 것은,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게 엄청나다는 것이다. 시즈니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멋진 엔시티 드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재민은 “팬들의 응원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 못 온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우리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 대상은 팬들이 준 대상이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상 외에는 에스파가 돋보였다.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트렌드 리더’ ‘글로벌 제네레이션 아이콘’까지 3관왕에 오르며 한터뮤직어워즈 최다수상자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비비지가 2관왕을 기록했고,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남자 부문)과 트리플에스(여자 부문)에게 돌아갔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베스트 아티스트: NCT DREAM

▲베스트 송: 아이브

▲베스트 퍼포먼스: 스트레이키즈

▲베스트 앨범: 세븐틴

▲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에스파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키스오브라이프

▲넥스트 월드와이드 아티스트상: 라이즈

▲톱 글로벌 퍼포머상: 에이티즈

▲특별상 (힙합): B.I

▲특별상 (발라드): 박재정

▲베스트 트렌드 리더상: 에스파

▲레전드 록 아이콘상: YB

▲글로벌 아티스트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북미), 지민(남미&호주), 뷔(유럽&아프리카)

▲블루밍 퍼포먼스 그룹상: 에잇턴

▲글로벌 아웃스탠딩 아티스트상: 엔믹스

▲올해의 루키상 (남성): 제로베이스원

▲올해의 루키상 (여성): 트리플에스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NCT DREAM,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정국, 지민, 뷔, NCT127, 제로베이스원

▲후즈팬덤상: 영웅시대·임영웅

▲특별상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특별상 (트로트): 영탁

▲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 비비지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찬원

▲특별상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

▲블루밍 스타상: 저스트비

▲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 빌리

▲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상: 배너

▲페이보릿 크로스오버 그룹상: 리베란테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 케플러

▲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 루시

▲이머징 아티스트상: 비비지, 템페스트

▲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상: 김재환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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