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클린스만 경질 사퇴는 안한다 #텐 혼자서 채울 무대 #15년만에 돌아온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D:주간 사진관]
입력 2024.02.17 10:45
수정 2024.02.17 10:45
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위르겐 클린스만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에서 결국 경질 되자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의 사퇴에 대해서 궁금증이 모아진다. SM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텐이 솔로 앨범을 들고 팬들에게 돌아왔다. 사랑과 이별이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가 15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감독은 경질...협회장은?>
정몽규 회장을 비롯한 대한축구협회(KFA) 임원진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사안 관련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오후 2시 20분 회의실 취재진 앞에서 직접 입장 발표자로 나선 정 회장은 "먼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축구팬, 축구인, 국민들께 실망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조직의 수장으로서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드리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발표한 정 회장은 (나의)연임에 대해서도 (언론에서)관심이 있는 것 같다. 2018년도 총회 때 3연임으로 제한하도록 정관을 바꾸기로 한 바 있다. 당시 문체부에서 이 조항을 승인하지 않았다. 그것으로 대답을 갈음하겠다”고 답했다.
<TEN, 무대 혼자서 채워볼까>
NCT 텐이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미니 앨범 '텐'(TEN)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텐은 "1년 전부터 준비한 앨범이다. 대중들께 저의 매력을 각인 시키기 위해 많이 고민 해 왔다. NCT 활동은 곡에 나를 맞췄다면, 이번 솔로 앨범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라며 "6곡 모두 장르가 다른 이유는 내 안에 다양한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첫 솔로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췄다.
<15년을 기다렸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프레스콜이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렸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사랑과 이별을 마주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두 남녀 제이미와 캐시가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고 헤어지기까지 5년 간의 시간을 담았다.
최재림, 이충주, 박지연, 민경아가 출연하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오는 4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