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작년 순익 3511억…전년比 7.3%↓
입력 2024.02.07 15:39
수정 2024.02.07 15:40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이 조달비용 증가와 연체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악화됐다.
7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국민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51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275억원 줄어든 규모로. 조달비용 상승과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증가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787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1.03%로 전년 말 대비 0.11%포인트(p) 상승했으며,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06%를 기록해 전년 말 대비 0.10%p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0.19%p, 0.08%p 개선됐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유실적회원 성장을 통한 본업의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과 수익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확대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업의 선순환 성장 구조 확립을 위해 내실 성장 역량을 갖추고, 견고한 건전성 방어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수익다각화를 위한 신사업 확대를 위해 금융에서 비금융으로, B2C에서 B2B로 기존 카드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영역으로 Biz 영토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