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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MG손보 3차 매각 재도전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4.02.01 11:15
수정 2024.02.01 11:16

법률·회계자문 용역 공고

서울 시내 MG손해보험 지점 간판 ⓒ 뉴시스

MG손해보험이 공개 매각에 다시 나선다. 이번이 세 번째 시도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전날 MG손해보험 정리 관련 회계·법률자문 용역 공고를 냈다. 공고 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다.


통상적으로 회계·법률자문사 선정은 매각 작업의 사전 절차로 여겨진다. MG손해보험의 대주주는 JC파트너스지만 2022년 4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금융당국 주도로 예보가 공개 매각 입찰을 진행해왔다.


앞서 예보는 지난해 1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MG손보 매각을 추진했지만 흥행에 실패하며 무산됐다. JC파트너스와 금융당국 간 소송 등 법률리스크가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다만 예보 측은 현재는 소송 리스크가 완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잠재 매수자들도 법률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 매각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지난해 기자간담회에서 "3분기 영업보고서부터 MG손보의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됐다"며 매각 가능성을 보고 준비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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