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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 주파수 경매 4일 만에 '2000억' 육박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입력 2024.01.30 20:17
수정 2024.01.30 20:17

4일차 최고 입찰액 1955억원...전차수 대비 541억원↑

28㎓ 대역 주파수 경매 대리인인 스테이지엑스 한윤제 사업전략 담당(왼쪽)과 미래모바일 윤호상 대표이사ⓒ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5세대 이동통신(5G) 28㎓(기가헤르츠) 주파수 경매가가 2000억원에 육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서울 송파구 아이티벤처타워에서 진행된 5G 28㎓ 대역 주파수경매 최고 입찰액이 1955억원이라고 밝혔다.


4일차인 이날 경매가는 최저경쟁가(742억원)보다 약 2.5배 올랐고, 전날 진행된 3차 경매가보다는 541억원 뛰었다.


경매가는 1차 757억원, 2차 797억원으로 소폭 상승하다, 3차에서 1414억원으로 크게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경매가가 2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날 28㎓ 대역 주파수경매(4차)는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5시 40분에 종료됐다. 최대 50라운드의 다중라운드 오름 입찰 방식의 1단계 경매는 이날 38라운드까지 마쳤다. 5일차 경매는 오는 31일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 39라운드부터 속개된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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