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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혼자 발레파킹…BMW, 미래車 디지털 경험 선봬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01.09 17:31
수정 2024.01.09 17:31

BMW, CES서 증강현실 글래스·생성형 AI·원격주차 등 공개

웨어러블 증강현실(AR) 글래스. ⓒBMW

BMW는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기에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생성형 AI, 원격 주차 등 미래 BMW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개발 프로젝트도 공개한다.


BMW 그룹은 기술 스타트업 엑스리얼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탄생한 증강현실 글래스로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로 안내, 위험 경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충전소 정보, 주차 지원 시각화 등 각종 정보가 실제 환경에 증강현실로 통합돼 제공된다.


또한, BMW 그룹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를 소개한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탑재 차량은 차량용 온디맨드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뉴스,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더 많아질 것이며, 탑승객들은 앞으로 별도의 컨트롤러를 사용해 차량 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원격 발레 파킹 기능. ⓒBMW

여기에 BMW 그룹은 발레오와 공동 개발한 원격 주차 기능을 공개한다. 이 기능을 활용해 운전자가 지정된 하차 구역에 차량을 맡기기만 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주차 공간을 검색하고 해당 공간에 주차를 완료한다. 주차 공간을 스스로 빠져나와 운전자가 차량을 받을 수 있도록 픽업 구역까지 이동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BMW 그룹과 아마존은 알렉사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도 선보인다.


아마존 ‘알렉사 맞춤형 비서’ 솔루션을 활용한 차세대 BMW 지능형 개인 비서 기능은 올해 안에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탑재된 차량에 도입될 예정이다.


프랭크 웨버 BMW 그룹 보드 멤버 겸 기술개발총괄 이사는 “궁극의 드라이빙 머신이면서 궁극의 디지털 경험의 대명사이기도 하다”며 “이번 CES에서 자체 개발한 강력한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많은 콘텐츠, 더 많은 맞춤화 기능, 더 많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벽하게 통합된 증강현실과 강력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인공지능 기능으로 사람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을 더욱 향상시킬 미래를 향한 청사진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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