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 삼촌 이동욱·조카 김혜준, ‘​위험한’ 만남 ​

1월 17일 공개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배우 이동욱, 김혜준이 독특한 케미를 보여준다.

20일 디즈니플러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 분)의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다.

티저 포스터에는 미스터리한 삼촌 정진만의 죽음 이후 홀로 남겨진 조카 정지안이 수상한 무기들로 가득 찬 창고 앞에 서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수많은 무기 앞에 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지안의 살벌한 눈빛, 그리고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 쇼핑몰을 계속 운영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는 남겨진 지안에게 닥쳐올 위험과 수상한 쇼핑몰에 감춰진 비밀들을 암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이동욱, 김혜준을 둘러싼 본격적인 이야기와 액션은 물론, 이들을 위협하는 적들의 침입, 그리고 수상한 쇼핑몰의 모습이 드러났다. 진만의 영정 사진과 함께 시작되는 예고편 속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혼자 남게 된 조카 지안의 외로운 싸움이 예고됐다.

이어 “잘 들어 정지안. 약한 것들이 짖는 거야, 강하면 짖지 않아”​라는 진만의 목소리와 함께 지안의 집을 조준하는 수상한 스나이퍼 성조(서현우), 의문의 인물 민혜(금해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각종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며 지안을 위협하는 이들과 쇼핑몰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남겨진 지안에게 도착한 문자에서는 ‘7000만원 입금완료. 잔액 18,753,000,000원’라는 액수가 드러나며 삼촌이 남긴 쇼핑몰이 심상치 않은 곳임을 짐작케 한다. 영상 말미 “너의 선택에 맡길게”​라는 진만의 말과 함께 드러난 지안의 분노에 찬 눈빛에서는 혹독한 사건들이 몰아칠 것임이 짐작된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2024년 1월 17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