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택배, 어제부터 시스템 오류...현재는 복구
입력 2023.12.04 19:30
수정 2023.12.04 19:31
서울시내 한 편의점에 설치된 택배기계에 운임 인상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다.ⓒ뉴시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택배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4일 GS25 한 점주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GS편의점택배’ 장애가 발생했다.
현장 점주들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본사 시스템 오류로 인해 택배 접수 기기의 운송장이 출력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가 넘도록 GS택배 서비스는 복구되지 않았다. 또 일부 점포의 경우 오후 5시가 넘도록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GS25의 한 점주는 “본사에서는 99%복구 됐다고 했는데, 다른 점포에 전화를 돌려봐도 우리 점포를 포함해 여전히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고 있는 점포가 일부 있는 상황”이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속 장애에 따른 불편을 토로했다.
강서구에 사는 한 시민(30대)은 "당근 거래 후 택배를 보내려고 나왔는데 하루종일 먹통이라 답답하다"며 "헛걸음을 하고 돌아가길 두 차례"라고 상황을 전했다.
GS리테일은 현재 접속 장애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현재는 모든 점포에서 택배 접수가 가능한 상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어제(3일) 오후에 관련해서 장애 보고를 받았고 바로 조치 후 모니터링 결과 금일 오전 11시 99% 복귀로 확인됐다. 원인은 단순 서버장애로 보고 있다”며 “현재 복구가 되지 않은 점포의 경우 컴퓨터 재부팅을 하면 순차적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