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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트리와 함께 이웃 사랑의 불빛 밝히길"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3.12.04 10:12 수정 2023.12.04 10:12

지난 3일 시청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크리스마스 점등식에 참가한 사람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3년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성탄을 위한 트리에 불을 밝히는 것은 이웃을 위한 사랑과 평화, 나눔, 배려의 마음 그릇을 넉넉히 채우는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시장은 "빈 병에 생수나 꽃을 넣으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랑이 되고 받는 이 또한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지만 오물이 담긴 병을 이웃에 줄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미움과 증오, 배척의 마음 대신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채우고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이자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인 유석윤 용인사랑교회 목사와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김태진 서부교회 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원은 매년 연말마다 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고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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