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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종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양주당협위원장 ‘도전과 혁신’이 담긴 책 출판 기념회 개최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3.12.02 15:35 수정 2023.12.03 00:19

‘작은 거인, 세종의 사계’와 ‘도전이 혁신입니다’ 제하의 책 동시 출간

7전8기의 도전 정신으로 22대 총선 출마 예정

선거법에 의한 피선거권 제한으로 5년동안 정치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세종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양주당협위원장이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지역 유권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안 오명근 기자

이세종 전 양주당협위원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룸에서 ‘작은 거인, 세종의 사계’와 ‘도전이 혁신입니다’ 제하의 책 2권을 동시 출간한 것을 기념하는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 행사에는 원유철 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대표를 비롯,이덕호 전국회의원과 강수현 양주시장, 현삼식 전 양주시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당협위원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형섭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도의원 등 주요 정치인이 참석해 축사했다.


특히, 주요 인사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윤상현 국민의힘(인천 동구을)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동환 고양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화상연설 방식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정치인외에도 사회단체장,당내외 인사,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해 이 전위원장의 저서 출간을 축하했다.


축사에 나선 원유철 전 당대표는 이세종 전 위원장과 깊은 인연을 강조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인고의 세월을 뛰어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있는 이세종 전 위원장의 활약을 기대한다.양주의 큰 꿈과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세종 전 위원장의 앞날이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덕호 전의원은 정치 후배인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이 뚝심과 추진력이 강해 양주 발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이 전 위원장을 치켜 세웠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축사를 통해"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은 책을 통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끈질긴 의지를 갖고 행동하면 성공할 수 있고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며"이세종 선배님의 책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영상 축하 메시지에서 "이세종 전 당협위원장을 '화향백리,인향만리'에 비유,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연을 중시해온 사람으로 당이 가장 어려울 때 지역을 지켜온 인재로서 사람 냄새 나는 정치,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정치를 잘 이끌어나갈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1부 행사는 주요 참석 인사의 축사와 책 발간 배경,책내용, 저자인 이 전위원장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2부 행사는 저자가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됐다.


양주당협위원장 시절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활동했던 일, 20대 총선 낙선이후에도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5년 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고난을 극복한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화두가 됐다.

ⓒ이세종 전 양주당협위원장 제공

‘작은 거인, 세종의 사계’는 2013년 5월부터 시작한 ‘카카오 스토리’의 단상들을 엮은 책이다.

10여년에 걸쳐 기록한 내용 가운데 300여개를 추려 게재했다. 카카오 스토리의 글과 사진들은 이 전 위원장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거나 체험한 것, 귀기울여 들은 목소리들을 직접 써서 올린 내용들이다.


‘도전이 혁신이다’ 제목의 책은 이 전 위원장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차분한 성찰의 자세로 정치와 삶에 대한 상념들을 서술한 자전적 수필이다.


실패의 아픔도 있었지만 후회는 없으며 담대하게 나아간다는 고백을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9대, 20대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무슨 일을 하든지 도전해서 혁신과 혁신을 통해 승리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활발한 지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

ⓒ데일리안 오명근 기자

이세종 전 양주당협위원장은 “저에게는 뒤를 돌아보고 깊이 자숙하고 성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비록 실패는 있었지만 도전이 있어 아름다웠던 시간들이었다”며“저의 격동과 열정의 황금같은 지난 세월을 책으로 정리하면서 도전하는 삶을 사는 후배들에게 살아있는 교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라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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