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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대형 유통매장 수산물 안전 검사 실시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10.13 14:07
수정 2023.10.13 14:07

수산물 40종 유상 수거해 방사능 및 세슘·중금속 등 검사의뢰, 적합 판정 받아

중대형 유통매장,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고등어, 갈치, 삼치 등 수산물 40종을 유상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에 방사능 및 세슘, 중금속 등 검사의뢰 결과 모든 시료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일본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대형 유통매장,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고등어, 갈치, 삼치 등 수산물 40종을 유상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에 방사능(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등 검사의뢰 결과 모든 시료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올 연말까지 총 63건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날 경우, 생산자의 관할청에 통보하고 동일제품 진열 시 압류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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