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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 ‘특별여행주의보’ 발령…“현재까지 국민 피해 없어”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3.10.09 15:18
수정 2023.10.09 15:18

8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화염과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AP/뉴시스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스라엘 내 지역에 기존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보다 높은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 수위는 여행자제 경보보다 높은 2.5단계로, 3단계는 출국권고, 4단계는 여행금지로 구성된다.


외교부는 "현재까지 공관에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으나 교민과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며 "가능한 제3국으로 출국하기를 권유하며 신규 입국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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